하동署, 8개국 언어 ‘외국인 도움센터 배너’ 제작
하동署, 8개국 언어 ‘외국인 도움센터 배너’ 제작
  • 최두열
  • 승인 2019.05.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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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경찰서(서장 이철수)는 지난 9일 축제가 많은 5월 관광지에서 외국인이 보다 쉽게 관광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외국인 도움센터 배너’를 8개국 언어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외국인 도움센터 배너’는 종전 영어와 한국어로 제작돼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않은 외국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외사경찰 활동 시 외국인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번에 8개국 언어로 제작하게 됐다.

‘찾아가는 외국인 도움센터 배너’는 관내 축제 등 외국인이 다중 운집하는 장소에 설치해 외국인 관광객 통역서비스 및 결혼이주여성·이주노동자 고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한다.

이에 하동서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외국인명예경찰대와 협력하여 베트남·중국·인니·네팔·일본·캄보디아·몽골·태국 등 8개 언어로 외국인 도움센터 배너를 제작했다.

하동경찰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제작한 외국인 도움센터 배너를 하동야생차문화축제부터 시작해 각종 행사시 활용할 예정이다”며 “하동을 찾는 외국인 이용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하동경찰서가 ‘찾아가는 외국인도움센터 배너’에 종전 영어·한국어 표기를 8개국 언어로 늘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에게 통역·안내 서비스를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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