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6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사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품위생업체 점검 및 적발률, 합동단속 실시율, 소비자 감시원 활동실적, 식품수거 검사 실적, 위해식품 회수실적 및 판매차단 시스템 설치율 등 11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이 결과 1만4753곳의 식품제조·판매업소 단속과 점검으로 776곳의 위반업소를 적발하고 위해식품 유통방지를 위한 4809건의 식품수거검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594명 위촉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도의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윤인국 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식품 생산·제조·소비단계까지 전 과정의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이로써 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6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사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품위생업체 점검 및 적발률, 합동단속 실시율, 소비자 감시원 활동실적, 식품수거 검사 실적, 위해식품 회수실적 및 판매차단 시스템 설치율 등 11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이 결과 1만4753곳의 식품제조·판매업소 단속과 점검으로 776곳의 위반업소를 적발하고 위해식품 유통방지를 위한 4809건의 식품수거검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594명 위촉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도의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윤인국 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식품 생산·제조·소비단계까지 전 과정의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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