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초동면특별농공단지 내 어류기름용 생산 공장에서 12일 오후 2시 7분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밀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께 초동농공단지 어류기름용 생산 공장인 HS아쿠아 피드에서 공장 내부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등 30여대와 140명이 투입돼 화재 진압 중이다. 공장 안에 어류 기름이 다수 보관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컸지만, 다행히 주변 공장으로 불길은 번지지 않았다.
화재는 오후 2시 32분께 대응 1단계가 발령됐으며, 4시 5분께 큰 불길이 잡혀 2단계로 하양 조정돼 진화중에 있다. 소방 당국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밀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께 초동농공단지 어류기름용 생산 공장인 HS아쿠아 피드에서 공장 내부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등 30여대와 140명이 투입돼 화재 진압 중이다. 공장 안에 어류 기름이 다수 보관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컸지만, 다행히 주변 공장으로 불길은 번지지 않았다.
화재는 오후 2시 32분께 대응 1단계가 발령됐으며, 4시 5분께 큰 불길이 잡혀 2단계로 하양 조정돼 진화중에 있다. 소방 당국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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