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학생부·자유학기제 공동 연수
경남교육청, 학생부·자유학기제 공동 연수
  • 강민중
  • 승인 2019.05.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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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중학교 교육과정으로 교실 혁신이 핵심”

경남도교육청은 13일과 14일 양일간 통영에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유학기제를 내용으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처음으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유학기제를 한 장소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담당교사와 관리자(교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는 2019학년도 기재요령 개정에 따른 이해와 학생성장 중심 기록으로서의 기재 역량을 높여 교사 및 학교별 수준 차이를 해소하고자 했다.

수상경력, 진로희망사항, 소논문 활동, 학교스포츠클럽 등 대폭 달라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안내를 시작으로 단위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강화를 위한 계획 수립 및 철저한 연수·점검을 강조했다.

이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를 간소화해 수업 개선 및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단위학교의 관리 강화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를 강화하고자 했다.

자유학기제 연수는 자유학기 1학기 운영학교와 자유학년 운영학교의 실행단계 운영을 점검하고 2학기 운영학교의 준비단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자유학기제는 학생중심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가 핵심으로 교육과정 운영이 수업과 평가에 집중될 수 있도록 했다. 단위학교의 자유학기 활동 및 체험활동이 단순 나열식 활동과 일회성 체험에 머무르지 않고 학교와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자유학년 운영학교는 130개로 50%에 이른다. 2020년 자유학년제 전면 시행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학교에서 준비하고 노력해야 할 사항 등 학교의 책무성도 강조됐다.

자유학기 연수의 마지막은 분임별 토의로 진행됐다. 학교 규모별로 20여개의 분임으로 나눠 관리자와 담당자가 한 테이블에 모여 평소에 하지 못했던 대화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최둘숙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단위학교 교육과정 정상화와 공교육의 신뢰도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으로 학생중심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를 통한 교실 혁신이 핵심이다. 자유학기제와 학교생활기록부에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이 모두 포함돼 있어 공동연수 개최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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