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署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UP 합동순찰’ 완료
통영署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UP 합동순찰’ 완료
  • 강동현
  • 승인 2019.05.14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끊임없는 현장방범진단, 범죄제로화 전념”

통영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지난달 8일 중앙지구대를 시작으로 지난 13일 북신지구대까지 46일간 관내 5개 지역경찰 관서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경찰서장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감UP 합동순찰’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다섯차례의 합동순찰(광도·북신·미수·중앙·산양)에는 하임수 서장, 생활안전과장·계장, 지구대장(파출소장),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여성명예소장 등 총 28개 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관서별 범죄취약장소를 돌며 근린시설 주변 현장방범진단, 비행청소년 계도, CCTV·가로등·비상벨 방범기재 점검 등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범죄와 여성악성범죄 사전차단활동에 주력했다. 특히, 하 서장은 협력단체와 함께 현장방범진단을 하는 동안 생업에 종사하면서 바쁜 와중에도 공동체 치안을 위해 봉사하는 협력단체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관내 5개 지역경찰관서 현장방범진단 결과를 토대로 방범기재 추가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장소 6개소에 대해선 지자체와 협의해 CCTV 8대, 가로등 5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하임수 서장은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하면서 통영의 치안에 대해 한번 더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주민과 지자체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범죄취약장소에 대해 살피고, 끊임없는 현장방범진단을 통해 범죄환경을 개선시켜 통영시 범죄제로화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하임수 통영경찰서장을 비롯해 지구대장(파출소장),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관계자들이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