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가 14일 GNU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제11회 명예교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명예교수의 날’은 경상대가 개교 60주년이던 지난 2008년 전국 대학들 중 처음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평생 노력한 명예교수의 공적을 기리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해마다 스승의 날(5월 15일) 전일 열린다. 현재 경상대 명예교수는 301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교수들,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교수회장, 직원협의회장, 총동문회장, 경상대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 경과보고, 총장 축사, 명예교수 대표 인사말, 교수회장 환영사,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명예교수들은 오찬에서 대학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대학발전기금을 출연했다. 이상경 총장은 인사말에서 “경상대학교가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로서 역할을 다 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명예교수의 날’은 경상대가 개교 60주년이던 지난 2008년 전국 대학들 중 처음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평생 노력한 명예교수의 공적을 기리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해마다 스승의 날(5월 15일) 전일 열린다. 현재 경상대 명예교수는 301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교수들,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교수회장, 직원협의회장, 총동문회장, 경상대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 경과보고, 총장 축사, 명예교수 대표 인사말, 교수회장 환영사,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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