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물관, 박물관주간 기념 야외공연
진주박물관, 박물관주간 기념 야외공연
  • 박성민
  • 승인 2019.05.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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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Why? 하늘을 나는 거북선’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 이하 박물관)은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맞아 박물관주간 기념 야외공연 ‘뮤지컬Why? 하늘을 나는 거북선’을 오는 18일(토)오후 4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박물관 앞마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박물관주간 문화공연은 임진왜란 특성화 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의 특성에 맞춰 임진왜란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관한 이야기로 무대를 꾸민다.

‘뮤지컬Why? 하늘을 나는 거북선’은 누적판매부수 7500만부로 어린이들의 대표 학습만화인 Why시리즈의 원작을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그리고 신나는 모험이 가득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관객들도 의병이 되어 함께 참여하고 명량해전의 거대한 파도를 느껴볼 수 있어 자연으로 둘러싸인 야외무대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과 함께 박물관 로비와 기획전시실 앞에서는 박물관 체험 키트인 ‘사람머리모양토기 가면만들기’, ‘장군종이인형 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행사에 관한 기대평 혹은 후기를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작성 시 박물관 티셔츠 만들기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체험과 이벤트 모두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체험은 선착순 300명, SNS 이벤트는 200명 참여가능하나 체험물품 소진 시 종료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공연장 뒤편에 피크닉존을 설치하여 온가족이 돗자리를 펼쳐 놓고 공연도 감상하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돗자리를 가져오지 않은 관람객을 위해 1인용 돗자리도 대여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4시 공연의 경우 내리쬐는 태양을 피할 수 있도록 꾸미기모자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해,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뮤지컬Why? 하늘을 나는 거북선’은 야외공연으로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관람 가능하며, 좌석은 750석이 마련되어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jinju.museum.go.kr)와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획운영과(055-740-0617)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민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 이하 박물관)은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맞아 박물관주간 기념 야외공연 ‘뮤지컬Why? 하늘을 나는 거북선’을 오는 18일(토)오후 4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박물관 앞마당에서 실시한다./사진=국립진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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