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진주시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홍콩 국제식품박람회(HOFEX 2019)에 참가해 640만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이성형 농산물유통과장과 박금자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무역업체, 생산업체가 참가해 현지인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우수농산물 시식회와 농산물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홍콩국제식품박람회는 홍콩 최대의 전문식품박람회로, 2660여 업체와 86개국 4만여 명의 전문바이어들이 참가했다.
진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수출주력품목인 딸기와 배, 파프리카 등을 전시한 가운데 진주중부농협 딸기 500만불, 한국배영농조합법인 배 40만불, 하봉정매실사랑 매실가공품 100만불 등 총 640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한국의 전통방식으로 빚은 매실고추장과 고품질의 진주배는 참가한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금자 경제복지위원장은 “진주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이번 박람회는 이성형 농산물유통과장과 박금자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무역업체, 생산업체가 참가해 현지인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우수농산물 시식회와 농산물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홍콩국제식품박람회는 홍콩 최대의 전문식품박람회로, 2660여 업체와 86개국 4만여 명의 전문바이어들이 참가했다.
진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수출주력품목인 딸기와 배, 파프리카 등을 전시한 가운데 진주중부농협 딸기 500만불, 한국배영농조합법인 배 40만불, 하봉정매실사랑 매실가공품 100만불 등 총 640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한국의 전통방식으로 빚은 매실고추장과 고품질의 진주배는 참가한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금자 경제복지위원장은 “진주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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