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어한기 비축 수산물 1만 1000t 푼다
정부, 어한기 비축 수산물 1만 1000t 푼다
  • 김영훈
  • 승인 2019.05.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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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내달 11일까지 방출
명태·고등·오징어·참조기 등
정부가 어한기를 맞아 비축 수산물 1만 1000t를 시장에 내놓는다.

해양수산부는 17일부터 6월 11일까지 26일간 정부비축 수산물 1만 1659t을 방출한다고 15일 밝혔다.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9403t, 고등어 1012t, 오징어 524t, 갈치 616t, 참조기 104t이다.

해수부는 방출기간 동안 가격 변동상황과 수급여건을 고려해 방출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방출하는 정부비축 수산물은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 우선 공급한다.

또 대형유통업체에 배정한 후 남은 양은 도매시장 또는 전자입찰(B2B)에 배정할 계획이다.

방출 수산물은 품목별 권장 판매가격이 지정돼 있어 시중 가격보다 약 10~30% 낮은 가격에 공급한다.

해수부는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태 600g 경우 시중가 보다 27% 낮은 1300원에 공급되며 원양오징어는 330g기준 2800원(21%↓), 고등어(300g)1000원(15%↓), 참조기(100g)2600원(17%↓), 갈치(300g)는 3600원(15%↓)에 공급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산 수산물 생산이 감소되는 시기인 5월에 정부비축 수산물을 공급해 우리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수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전통시장과 마트 등을 대상으로 방출된 품목들이 권장 판매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지를 점검 수산물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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