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항노화바이오 제품 고급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4억 6500만원으로 2020년 3월까지 추진된다. 항노화바이오 제품에 대한 리뉴얼과 기술력 제고를 통해 경쟁력있는 신제품 출시가 목적이다.
경남지역 바이오기업의 기존 개발 제품에 대해 기술개선을 통한 제품고급화 지원과 지역별, 품목별 타겟 시장형 상품기획 및 컨설팅, 상품화 단계 제품의 맞춤형 기술지도, 시장 맞춤형 제품개발, 바이어와 연계를 위한 샘플생산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을 주관하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력 및 사업화 역량 제고로 지역특화자원의 고부가 가치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매출증대 및 일자리창출로 지역항노화바이오 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과 함께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 개발지원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인 항노화산업 일자리 창출사업, 수출지원프로그램, 스타기업 육성프로젝트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해 기업의 니즈를 해결하면서 지역 항노화 기업과 산업의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항노화바이오 제품 고급화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진흥원 전경. /사진제공=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항노화바이오 제품 고급화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진흥원 전경. /사진제공=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