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옥연)는 지난 15일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정 시어머니, 결혼이민여성 며느리, 한국자유총연맹고성군지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시어머니 생신상 차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고성군지회가 ‘고성군 2019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날 한국으로 시집온 결혼이민여성 며느리에게 한국의 음식 문화와 정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수기자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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