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을 앞두고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서부지방산림청은 ‘2019년 산사태 방지 종합대책’을 4월 말 수립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등 628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산사태 대책 상황실은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조사와 거주민 대피체계 등을 사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과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수습, 복구 추진 등 산림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명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