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 언론진흥재단 1차 사별 연수
경남일보, 언론진흥재단 1차 사별 연수
  • 백지영
  • 승인 2019.05.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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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는 19일 ‘지역 축제를 바라보는 언론의 관점’이라는 주제로 2019년도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후원하는 제1차 사별연수를 가졌다.

이날 사별연수는 석장호 진주문화예술재단 기획실장을 초청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본사 사옥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본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2019년도에 3차례, 총 9시간에 걸쳐 기자직군의 실무능력 배양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별 연수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연수는 그 시작으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진주논개제를 비롯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지역축제의 방향성에 대한 고찰 등이 이뤄졌다.

석 기획실장은 “축제에 당장 눈에 보이는 경제 논리만으로 예산 낭비라는 부정적 시각이 있지만 지역 상권 활성화·도시 이미지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도 분명 고려해야 한다”면서 “진주의 경우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전국의 관광객이 반짝 몰렸다 사라지는 현상이 심한데 계절별 대표 축제를 하나 이상 개최해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주는 타지역에서는 하나 보유하기도 쉽지 않은 무형 문화재를 9개나 보유한 명실상부 문화예술의 도시”라며 “국가 원수가 참여한 최초의 축제인 개천예술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대 글로벌 육성 축제 중 유일한 야간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최초의 여성축제인 진주논개제 등 다양한 자산이 있는 만큼 우리가 가진 자산을 잘 활용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오랜 기간 진주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지역 축제를 바라보는 언론의 관점’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2019년도 경남일보 제1차 사별연수가 19일 오전 10시부터 본사 3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임명진기자
‘지역 축제를 바라보는 언론의 관점’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2019년도 경남일보 제1차 사별연수가 19일 오전 10시부터 본사 3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임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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