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생활밀접형 소형온실’ 개발
농촌진흥청, ‘생활밀접형 소형온실’ 개발
  • 김영훈
  • 승인 2019.05.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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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식물 재배 가능
농촌진흥청은 ‘생활밀접형 소형온실’ 모델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생활밀접형 소형온실은 날씨에 상관없이 연중 주거지역에서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귀농·귀촌이 늘고 주말농장과 텃밭을 가꾸는 인구도 증가하면서 누구나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소형온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유럽 등에서는 이미 규격화된 다양한 형태의 소형온실이 보급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구체적인 설계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기존 농업용 온실을 축소 제작해 사용하는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모델은 ‘더치라이트형 유리 소형온실’로 안정된 모양의 양지붕형으로 빌딩이나 아파트 주변의 풍속을 고려했다.

피복재는 유리, PC판, 플라스틱 필름 등을 선택할 수 있고 규격은 수요자 요구를 반영해 폭 3m, 길이 6m, 측고 1.5∼2.2m, 동고 2.9m로 설계해 좁은 면적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소형온실은 파종, 육묘, 재배, 수확 등 일반적인 농업활동뿐만 아니라 원예통합교육, 휴식, 놀이, 치유 등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장소이다”며 “앞으로 실수요자의 의견이 반영된 소형온실 유형별 활용 기준과 설치 가이드라인 개발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농진청에서 개발한 더치라이트형 유리 소형온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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