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
  • 박성민
  • 승인 2019.05.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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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전문성 강화
경남체육회는 도내 18개 시군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200여명이 경북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열린 2019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체육지도자의 직무와 연관성이 높은 실기와 이론 교육을 통해 지도자들의 역량과 자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마련했다. 첫째 날에는 ‘지도자를 위한 스포츠인권’, ‘스포츠 사고 대처 방안’, ‘스포츠 안전의식과 응급처치’ 등 공통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에는 저연차와 고연차를 나눠 ‘알기 쉬운 트레이닝 방법의 이해’, ‘쉽게 따라하는 운동처방’과 ‘타인을 이해하는 커뮤니케이션(저연차)’, ‘존중과 협력의 리더쉽(고연차)’ 등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마지막 날은 ‘효과적인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지현철 체육회 사무처장은 개회식에서 “도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이 증가하게 된 것은 생활체육지도자 여러분들의 노력이 크다”면서 “정부에서 생활체육지도자 고용안정화를 위하여 정규직 전환을 위해 검토하고 있는 만큼 도체육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지도자들의 전문성은 물론 새로운 프로그램을 익히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내 18개 시군체육회에서는 236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돼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생활체육 보급과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박성민기자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200여명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경북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열린 2019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에 참여했다./사진=경남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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