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2019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정만석
  • 승인 2019.05.19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청 대강당서 외국인주민 등 700여 명 참석
화합한마당 경남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경남도는 19일 제12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도청 신관 대강당 및 야외광장에서 ‘2019년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는 도민과 외국인주민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호 행정부지사, 김지수 도의회 의장, 송달영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장, 백석현 창원출입국 외국인사무소장을 비롯해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도민 334만5000여명 중 11만6000명가량(3.4%)이 외국인이다. 세계인의 날은 법정기념일이다. 다양한 민족·문화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정부가 2007년 제정했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는 한 우리 모두가 한가족”이라며 “경남도는 외국이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외국인주민 및 외국인 정착지원 유공자 15명에 대해 행정안전부 장관, 도지사,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각 기관의 표창이 전수됐고 화합한마당 경남대회에서는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가해 자국전통춤, 합창, K-POP 등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2019년 10월 중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 외국인주민 화합한마당’ 행사에 경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날 도청 야외광장에서는 ‘복리증진 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경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창원병원 등 17개 기관 단체가 참여해 고용 체류 법률상담, 무료진료 등 한국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경남도는 19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2019년 경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남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