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조달청(청장 반한주)은 김해 지역에서 전통식품인 김치를 생산하고 있는 (주)참가득F&K(대표이사 황창호)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공공판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치류, 절임류 전문 제조 중소기업인 ㈜참가득F&K는 2015년 전통인증을 받았다.
또 배추김치 등 8개 품목은 지난해 12월 경남지방조달청과 단가계약을 체결, 나라장터를 통해 각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반한주 청장은 “우리 전통식품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에 적극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며 “앞으로 많은 공공기관에서 지역전통식품을 식자재로 활용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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