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물차·전세버스 사고 예방
16억원 들여 3873대 대상 지원
16억원 들여 3873대 대상 지원
양산시는 대형화물차와 전세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안전장치(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5억49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총 3873대를 대상으로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인 대상은 △20톤 초과 화물차 및 특수차량 등 3599대, △전세버스 등 승합차 274대이다.
올해부터는 총중량이 20t을 초과하는 일반형 화물자동차 (카고트럭, 밴형) 외에도 4축 이상 자동차, 특수용도형, 구난형, 특수작업형 차량까지 의무장착 대상에 포함됐다.
보조금 신청은 오는 11월말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비용의 80%(최대 40만원)를 지원한다.
차로이탈경고장치 의무화에 따른 보조금 지원사업은 올해까지만 진행되며, 2020년 1월부터는 미장착 차량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교통과 (055-392-3785)로 문의하면 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올해 15억49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총 3873대를 대상으로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인 대상은 △20톤 초과 화물차 및 특수차량 등 3599대, △전세버스 등 승합차 274대이다.
올해부터는 총중량이 20t을 초과하는 일반형 화물자동차 (카고트럭, 밴형) 외에도 4축 이상 자동차, 특수용도형, 구난형, 특수작업형 차량까지 의무장착 대상에 포함됐다.
차로이탈경고장치 의무화에 따른 보조금 지원사업은 올해까지만 진행되며, 2020년 1월부터는 미장착 차량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교통과 (055-392-3785)로 문의하면 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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