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의 경영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운영인력의 전문성, 기관의 창업기업 육성의지, 입주기업 만족도 및 입주기업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 최고등급을 받은 센터에 지원되는 중소벤처기업부 보육역량강화사업에도 추가로 선정됐다.
창업보육센터는 2014년 4월 중기부로부터 지정받아 진주시 문산읍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10개 창업보육실과 회의실, 공동실험실, 휴식공간 등이 갖추고 바이오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졸업기업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성장보육동에 우선 입주 혜택이 주어진다.
김영훈기자 진주시 문산읍 소재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 전경. /사진제공=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