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성북·강남 도시재생 활성화 명칭 공모전
진주시 성북·강남 도시재생 활성화 명칭 공모전
  • 최창민
  • 승인 2019.05.20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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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공모 6월 7일 입상작 발표…시 많은 참여 당부
진주 성북·강남지구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진주시가 시민들에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한다.

진주시는 20일 성북·강남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명칭과 관련해 지구별로 추구하는 도시재생 목표를 함축적으로 잘 보여주고 사람들이 즐겨 부를 수 있는 이름(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성북지구는 지하상가를 포함하는 진주성 앞쪽 중앙동·성북동구역으로 역사와 미래의 시공간을 연결하고 전세대가 공감하는 교육·문화 중심의 미래 활력 거점을 조성한다.

강남지구는 남강변과 진주유등체험센터 인근 망경동·강남동구역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환경 구축,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명칭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진주시 홈페이지(www.jinju.go.kr) 고시공고란의 공고 내용을 참고해 응모신청서를 이메일로 또는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최종 선정작은 6월 7일 발표될 예정이며 지구별로 최우수1, 우수1, 장려2 총 8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장상장과 최우수 30만원, 우수 10만원, 장려 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진주시는 도시재생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월 도시재생과 신설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국제 세미나 개최, 2월 도시재생대학 운영, 도시재생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3월 성북·강남지구 주민협의체 구성, 5월 주민공청회 등으로 의견을 수렴해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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