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경남일보 지회장에 김상홍 기자가 선임됐다. 신임 김상홍 지회장은 지난 2010년 경남일보에 입사했으며 현재 합천군 파견기자로 근무하고 있다. 김 지회장은 “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언론 생태계가 많이 어려워지고 있다. 그야말로 격동의 시간인 듯하다 언론의 진정한 가치는 올바른 방향으로 묵묵히 갈 길을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임기 2년 동안 동료, 선후배기자들을 다독여 가며 회사의 성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지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들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고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희성기자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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