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강화
통영해경,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강화
  • 강동현
  • 승인 2019.05.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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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피서철 수상레저활동 증가에 대비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해경은 이 기간 중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은 수상레저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사범에 대해 집중단속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음주운항 △무면허 조종 △구명조끼 미착용 △레저기구 안전검사 미필 및 보험 미가입 등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들이며, 특히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안전과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단속할 예정이다.

해경은 또한, 안전관리 기간 동안 수상레저사업장을 방문해 인명구조장비 및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개인 레저 활동자에 대해서도 계도 단속할 방침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최근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단속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대부분의 레저사고가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서 관련법규를 준수하고 활동자 스스로 준법의식을 갖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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