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강제규)이 지난달에 이어 5월 마지막 토요일도 진해야외공연장에서 창원문화페스타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9 창원문화페스타’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시민 모두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축제 형식으로 한자리에 모으는 자리이다. 5월 창원문화페스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체험을 추가해 아이들이 신기한 마술체험으로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받으면서 마술콘서트에 출연하는 비둘기와 토끼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부스도 별도로 운영한다. 또 가족 연인들을 위한 포토존을 운영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축제의 낮 시간(12:00~18:00)에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유·무료 체험부스, 아트마켓, 게임부스, 놀이부스 이외에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 볼 수 있다면, 저녁시간(18:00~21:00)에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2019 창원거리아티스트’와 특별게스트 ‘긱스’와 ‘박준호’가 출연해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다. 특히 5월 특별게스트로 출연하는 긱스(Geeks)는 ‘On it Boss’, ‘Respect’, ‘Siren’, ‘숨이차’, ‘대로(feat. 릴보이)’, ‘가끔’, ‘Wash away’, ‘어때’ 등의 곡을 준비했고, 박준호(PULLIK)는 ‘어린왕자’, ‘윙(미공개곡)’, ‘Play(5월 18일 공개)’, ‘Madmax’ 등의 곡들로 시민들과 함께 힙합의 젊은 감성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아트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예술품 구입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놀이부스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푸드트럭의 맛있는 음식들은 참여 시민들의 허기를 달래주고, 경품 추첨도 준비돼 있어 축제장 곳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 담당자는 “시민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창원문화페스타’가 앞으로 지역문화명소화 계획 추진과 더불어 창원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년문화기획단의 아이디를 접목해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 창원문화페스타’는 우천 시에도 정상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창원열다’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창원문화재단 공연사업부(055-719-7823).
박성민기자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강제규)이 지난달에 이어 5월 마지막 토요일도 진해야외공연장에서 창원문화페스타가 열린다고 밝혔다.사진은 지난 4월 열린 창원문화페스타-버블쇼./사진=창원문화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