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스포츠클럽, 수영 왕중왕전 연다

수영 리그대회 공모사업 선정
5월 예선랭킹 선발·9월 개최

(사)진주스포츠클럽은 ‘2019 지역스포츠클럽 수영리그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지역스포츠클럽 리그대회는 클럽 회원간의 수준과 연령을 고려한 사업으로 공공스포츠클럽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진주스포츠클럽은 지역스포츠클럽 수영리그대회 부문에 신청을 해 생활체육 수영부문 21개 스포츠클럽과 전문체육 수영부문 16개 스포츠클럽이 참여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5000만원이다.

지역스포츠클럽 수영리그대회는 3개 권역별 예선랭킹선발을 5월부터 실시해 9월에는 왕중왕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진주스포츠클럽 김헌주 사무국장은 “지역 공공스포츠클럽 간 리그대회를 통해 스포츠클럽 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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