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사파지구 내년 주택건설 본격 추진
창원 사파지구 내년 주택건설 본격 추진
  • 이은수
  • 승인 2019.05.2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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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께 부지조성사업 마무리
아파트 1045·단독 38세대 조성

그린벨트가 풀린 창원 사파지구에 아파트 등 1083가구 건립이 추진된다.

창원시도시개발사업소(소장 김병두)는 그린벨트가 풀린 사파지구에 1000 가구 이상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들어선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시는 2015년 사파지구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

2011년 말 그린벨트가 해제된 사파지구(91만4690㎡)는 성산구 토월동·사파정동·대방동·남산동 일원이다.

국도 25호선 대체 우회도로 아래 창원축구센터 좌우에 위치했다. 창원시는 아파트 부지를 민간기업에 매각한 돈으로 사유지를 매입, 개발하는 방식으로 이 사업을 진행한다. 전체 면적 중 8.9%(8만1483㎡)를 차지하는 주거용지에는 아파트 1045가구, 단독주택 38가구를 건립한다. 아파트는 내년 상반기께 분양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용지에는 도로, 공원, 녹지, 주차장, 학교, 근린생활시설, 공공시설 등이 조성된다.

창원시는 아파트 공급 과잉으로 지난해 2년간 아파트 공급을 하지 않기로 했으나 이는 마산합포구와 회원구가 주 대상이며, 성산구는 최근 수년간 대규모 아파트 신축허가가 없어 분양 수요가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창원시 성산구 사파정동 일원 91만㎡에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과 주거용지를 조성하는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중 1단계 사업인 공동주택부지(6만2343㎡)조성사업은 연내 완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공동주택부지는 보상 완료하고 문화재 발굴조사를 하고 있으며, 용지 매각(2018.8.2.)대금으로 사파지구 전체 부지에 대한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침체 여파로 보상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올해 ‘2019년 경제부흥의 원년’을 목표로 신속집행을 위한 보상관련 전담 TF팀을 구성, 상반기 중 보상을 완료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5월말 기준 84%의 보상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사업일정에 차질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91만㎡)은 지난해 1월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공동주택부지(6만2343㎡, 1045세대)를 조성하는 1단계 사업은 지난해 4월 착공, 연내 완공 예정이다.

임대아파트는 전체 36%수준이다. 특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공동주택용지 매각공고(일반경쟁 입찰)를 실시했으며, 매각대금은 2단계(단독주택, 교육연구시설, 기반시설) 및 3단계(체육공원) 사업비로 투입한다. 김병두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여가와 휴식 공간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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