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창원문화재단,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 박성민
  • 승인 2019.05.27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일 하림 3·15아트센터 콘서트
창원문화재단(대표 강제규)이 5월의 문화가있는날 주간을 맞아 이색적인 세계음악 무대를 선보인다.

이달 29일에는 월드뮤지션 하림이 전하는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공연이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30일은 샹송밴드 미선레나타의 ‘샹송타고 떠나는 프랑스여행’이 진해문화센터(구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5월 수요콘서트에서는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출국’ 등의 인기곡과 JTBC 비긴어게인2, MBC 나는가수다, 무한도전 등 방송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뮤직 스토리텔러이자 월드뮤지션 ‘하림’과 7인조 ‘블루카멜앙상블’이 펼치는 월드뮤직 무대를 만난다. 아리랑이 실크로드를 거쳐 고국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아랍, 발칸 중앙아시아 스타일의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색적인 선율이 귀를 사로잡는 아코디언과 손잡이를 돌려 현을 타는 드렐라이어, 그리스 현악기 그릭부주키 등 세계의 다양한 악기들의 하모니를 즐길 수 있다.

배우와 뮤지션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스토리텔러이자 재즈&샹송 보컬리스트 미선레나타를 중심으로 프랑스 샹송을 소개하고 연주하는 국내 최고의 샹송 콰르텟 밴드가 ‘문화가있는날 아트레인 콘서트’의 첫 문을 연다. 미선레나타의 곡 해설과 그의 밴드가 선사하는 하모니가 감미롭게 울려 퍼지기 시작하면 어느새 관객들은 파리 뒷골목, 고즈넉한 노천까페에 앉아 여유로운 샹송과 향기로운 커피 한잔을 즐기는 기분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한편, ‘문화가있는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정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창원문화재단에서도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 확산 보급과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해오고 있다.

박성민기자

 
이달 29일에는 월드뮤지션 하림이 전하는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공연이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30일은 샹송밴드 미선레나타의 ‘샹송타고 떠나는 프랑스여행’이 진해문화센터(구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사진제공=창원문화재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