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회는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창의도시 관련 국내·외 석학, 전문가, 예술인,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창의공간과 창의활동’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추진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민수 경성대 교수는 “창의도시는 정책사업이 아닌 공유와 일상의 협력, 지성의 산물로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자발적 상호 협동의 참여와 소통의 문화 위에서 바로 설 수 있으며, 삶과 삶터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실비아 아만 유럽연합 창의산업 전문가 그룹 공동의장은 ‘농촌의 관점에서 본 문화공간’이란 주제로 해외 도시의 시민 창의공간과 창의활동에 대해서 유럽의 사례와 진주시를 비교해 발표했다.
김양균 광주대촌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 대표는 ‘개발제한구역내 새로운 패러다임 공간과 시민 창의활동’이란 내용의 주제로 발표했다.
전체토론에서 ‘진주 시민 창의공간, 어떻게 만들 것인가?’ 를 주제로 발표자, 토론자, 국내.외 창의도시 관련자, 시민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토론으로 진주시의 시민을 위한 창의공간 마련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김민수 경성대 교수는 “창의도시는 정책사업이 아닌 공유와 일상의 협력, 지성의 산물로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자발적 상호 협동의 참여와 소통의 문화 위에서 바로 설 수 있으며, 삶과 삶터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실비아 아만 유럽연합 창의산업 전문가 그룹 공동의장은 ‘농촌의 관점에서 본 문화공간’이란 주제로 해외 도시의 시민 창의공간과 창의활동에 대해서 유럽의 사례와 진주시를 비교해 발표했다.
전체토론에서 ‘진주 시민 창의공간, 어떻게 만들 것인가?’ 를 주제로 발표자, 토론자, 국내.외 창의도시 관련자, 시민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토론으로 진주시의 시민을 위한 창의공간 마련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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