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관광해설사 함양에 푹 빠지다
경남문화관광해설사 함양에 푹 빠지다
  • 안병명
  • 승인 2019.05.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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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임원 등 40명 초청…주요 관광·산삼지 등 팸 투어

함양군은 27일~28일 양일간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회장 김경연) 임원 등 40명을 초청해 함양군의 주요 관광명소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현장 등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2020년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31일간 함양에서 열리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함양을 비롯해 경남을 찾을 관광객들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경남문화관광해설사 임원들에게 함양의 주요 관광명소와 엑스포 등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팸투어 첫날인 27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환영행사를 하고 함양을 방문한 경남문화관광해설사들을 환영하는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홍보를 요청했다.

환영행사에 이어 엑스포 주제관에서 VR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겼으며, 전국 산삼유통의 중심지인 산삼산지유통센터를 찾아 명품 함양산삼을 두 눈에 담았다. 이어 천년의 숲 상림공원과 서암정사, 용유담 둘레길 등을 탐방한 이후 인산가에서 만찬과 한마음행사를 했다.

둘째 날에는 2020함양엑스포 부행사장으로 활용되는 산삼휴양밸리와 우리나라 정자문화의 정수가 펼쳐진 선비문화탐방로, 일두고택 및 개평 한옥마을, 솔송주문화관, 최근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되고 있는 남계서원 등을 두루 둘러봤다.

서춘수 함양군수도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을 찾아 환영인사와 함께 함양의 문화관광과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고,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을 최일선에서 맞는 중요한 문화관광해설사 분들에게 우리 함양과 함양산삼엑스포를 소개할 기회가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투어를 계기로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엑스포를 홍보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달라”라고 밝혔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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