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가공·화훼장식 등 20개 분야 175명 참가
경남도교육청은 29일 경남영농학생전진대회를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영농학생전진대회에는 도내 5개 농업계고에서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175명의 우수 학생들이 참가했다.
농업계열 학생들은 전공과목인 식물자원을 비롯해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농산물유통, 조경·산림자원, 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산물마케팅, 농식품조리, 과제발표, 글로벌리더십 등 19개 종목과 시범종목인 애견미용 등 20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시범종목이었던 ‘글로벌리더십’ 분야는 어학 능력과 인문학적, 예술적 소양 능력을 갖춘 인재 선발을 위해 ‘농산물 생산과 농약의 사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상대 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농업계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관계있는 현장실습교육장 대표들도 참가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국식 미래교육국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도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 대회는 산업체와 연계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많은 학생이 즐기고 나누는 축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번 경남영농학생전진대회에는 도내 5개 농업계고에서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175명의 우수 학생들이 참가했다.
농업계열 학생들은 전공과목인 식물자원을 비롯해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농산물유통, 조경·산림자원, 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산물마케팅, 농식품조리, 과제발표, 글로벌리더십 등 19개 종목과 시범종목인 애견미용 등 20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시범종목이었던 ‘글로벌리더십’ 분야는 어학 능력과 인문학적, 예술적 소양 능력을 갖춘 인재 선발을 위해 ‘농산물 생산과 농약의 사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상대 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농업계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관계있는 현장실습교육장 대표들도 참가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국식 미래교육국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도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 대회는 산업체와 연계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많은 학생이 즐기고 나누는 축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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