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5가지 주제 기획
국립김해박물관(관장 대리 장용준)은 가야 문화 복원 연구의 핵심 사업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가지 주제를 기획하여 ‘2019 가야 학술 제전’을 개최한다.
가야 학술 제전의 5가지 주제는 △문자로 본 가야 △삼한의 신앙과 의례 △삼국시대 마주와 마갑의 연구 성과와 과제 △가야사람 풍습 연구-편두(가야시대의 김해 예안리 유적에서 확인된 이마를 눌러 머리 모양을 변형시키는 풍습)△가야 직물 연구이다.
오는 1일에 개최한 ‘문자로 본 가야’(한국역사연구회 공동개최)는 가야사 기초자료 정리의 일환이다. 최근까지 밝혀진 가야 문자자료의 연구 쟁점과 과제를 조명한다. 문헌자료가 빈약한 가야 문자자료의 사료적 가치와 중요 쟁점 사항 논의를 한다.
가야 학술 제전의 5가지 주제는 △문자로 본 가야 △삼한의 신앙과 의례 △삼국시대 마주와 마갑의 연구 성과와 과제 △가야사람 풍습 연구-편두(가야시대의 김해 예안리 유적에서 확인된 이마를 눌러 머리 모양을 변형시키는 풍습)△가야 직물 연구이다.
오는 1일에 개최한 ‘문자로 본 가야’(한국역사연구회 공동개최)는 가야사 기초자료 정리의 일환이다. 최근까지 밝혀진 가야 문자자료의 연구 쟁점과 과제를 조명한다. 문헌자료가 빈약한 가야 문자자료의 사료적 가치와 중요 쟁점 사항 논의를 한다.
7월 12일에 개최하는 ‘삼한의 신앙과 의례’는 가야 선주민을 연구하는데 기반을 마련한다. 삼한시대 무덤에서 나오는 제사와 의례 관련 유물을 중심으로 삼한시대 사상과 관념을 파악한다. 삼한시대 신앙과 의례 연구는 향후 가야 건국 설화와 가야 성립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10월 25일에 개최하는 ‘가야 직물 연구’(국립대구박물관 공동개최)는 가야 직물의 연구 현황을 파악하고 복원을 위한 연구 방법론을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학술회의는 향후 가야사람 생활과 밀접한 직물 자료를 수집하고 과학적 분석을 통해 향후 복식사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해박물관은 향후 토론 내용을 포함한 학술총서로 올해 안에 발간할 계획이다. 장소는 국립김해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하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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