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백전면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급식 도우미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급식운영과 관련해 마을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급식 도우미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우미를 지원해 고령화 때문인 경로당 급식준비의 어려움을 없애고, 일자리도 창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경로당 급식수준이 향상되어 매일 30~4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어 경로당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급식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반영하고자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