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제2회 ‘월드뷰티엑스포기능대회’에 뷰티웰니스과 기초헤어커트 부문 김태양(최우수상), 이지영(최우수상), 신영서(장려상), 피부 등 관리 부문 양효정(최우수상), 안득형(우수상) 등 참가자 5명 전원이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뷰티창업경영전문가협회가 주최, 주관한 세계미용경연대회 및 뷰티페스티벌로 국내의 선진 미용기술과 미용문화를 전 세계 미용전문가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 대회다.
박유동 총장은 “실기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현장실무능력을 강조하는 교육시스템과 학생들의 노력이 더해져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졸업 후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뷰티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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