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봉명중학교는 2019학년도 2학년 수학여행을 ‘서울과 만나는 지속 가능한 삶’이라는 주제로 모둠별 주제탐구 수학여행(5월 14~16일)을 다녀와서 수학여행 공유의 날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31일 공유의 날에는 에너지 자립, 공간과 건축, 전통시장 등 44개 모둠이 여행 발표를 했다. 5교시는 1학년, 6교시는 학부모와 외부 손님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태환 교장은 “학교 행사 하나하나가 모두가 의미 있는 학생들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정말 자랑스럽다”며 “행복학교 1기를 마치고 2019년부터 행복나눔학교로서 평소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개개인의 꿈과 소질을 키워주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 수학여행 공유의 날 행사가 바로 그 결실을 보는 자리”라고 자평했다.
강민중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