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메모] 모내기 시 결주 대비 얕게 물 대야
[농사메모] 모내기 시 결주 대비 얕게 물 대야
  • 경남일보
  • 승인 2019.06.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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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 모내기와 논 잡초 방제를 철저히 하고, 보리 적기 수확과 건조 조제를 잘하며, 감자 역병 예방 및 밭 콩 파종, 마늘 수확과 건조에 신경 쓰고, 과수원 물 관리와 단감나무 가지 비틀기 등 적기 영농에 힘쓴다.

◇벼농사=모낼 때 물이 깊으면 제대로 심기지 않아 결주가 많이 발생하므로 2~3㎝정도로 얕게 물을 대어 모내기를 하고, 모를 낸 직후부터 7~10일간은 모 키의 절반에서 3분의 2정도(5~7㎝)로 물을 대주어 수분 증산을 적게 시킨다.

맞춤형 비료를 모낼 논에 줄 때는 비료 입자를 잘 섞어서 살포를 하고, 맞춤형 비료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모낸 후 14일 경에 개끼칠 거름을 살포해 준다.

논 잡초(피,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등)는 모내기를 전과 후, 2차례 나눠 방제를 해야 하는데, 써레질 후 모내기 5일 전에 적용약제로 1차 처리를 하고, 이앙 후 12~15일에 2차로 살포해 준다.

◇밭작물=보리는 벼 이앙 등 뒷그루 작물재배를 고려하고 적기수확을 하되, 수확 시 손실량, 작업능률, 발아율 등을 감안할 때 이삭이 팬 후 40일 이후가 수확적기이다.

종자용으로 사용할 보리는 수확 전에 이형주, 병해충 피해 이삭 등은 제거하고, 탈곡한 보리는 건조 및 조제를 잘하여 수매하거나 저장하되, 수매용은 수분을 14% 이내로 말려서 보관한다.

최근 잦은 비로 감자 역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적용약제를 이용하여 역병 발생 전에는 보호용 살균제를, 발생 후에는 치료용 살균제를 7~10일 간격으로 살포한다.

밭 콩을 재배하는 농가에서 기계로 콩을 파종할 때는 크기에 따라 롤러 홈을 조절하여 적정량을 파종하고, 땅이 비옥하여 웃자람이 우려되는 포장에는 파종 시기를 다소 늦추는 것이 좋다.

◇채소=노지고추 웃거름 주는 시기와 양은 생육상태에 따라 조정해서 주도록 하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5~7일 간격으로 1~2회 잎에 뿌려 준다.

마늘 수확 적기는 품종과 재배형태에 따라 다르나 잎 끝이 1/2~2/3정도 마를 때가 수확시기이며, 수확 후 크기 또는 무게별로 100개씩 묶거나 엮어서 건조한다.

수확한 마늘은 주대를 3~5㎝정도 남기고 절단한 후 그물망에 넣어서 출하하거나 장기 저장을 할 때는 수분함량이 65%정도가 적당하므로 바람이 잘 통하여 습하지 않는 곳에서 10월 하순까지 예비 저장을 한다.

양파 지상부 도복이 시작되고 1주일 전후가 수확 적기로, 도복이 시작될 때는 하루에 10a당 약 200㎏씩 수량이 증가하며, 중만생종 주출하기는 6~7월이므로 수확 후 출하시기를 조절한다.

◇과수=6월은 과일 자람이 왕성해지고 신초생장정지, 광합성, 꽃눈분화 등 생리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기이므로 수분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관수에 신경을 쓴다.

단감나무는 세력이 강한 도장지만 솎아낸 다음 가지 비틀기를 하거나 수평으로 유인을 하고, 가지 비틀기는 장마기 무렵인 6월 중순경이 적기이다.

초생재배 과수원에서 풀이 자라기 시작하면 과수와 풀 간의 수분경합이 일어나므로 정기적인 관수를 통해 물을 충분히 공급해 준다.

◇축산=돼지에서만 발생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남은 음식물 급여 양돈농가는 가급적 일반사료로 바꿔서 급여한다.

양돈농가는 매일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발생 시 방역기관(1588-9060/1588-4060)에 즉시 신고한다.

/자료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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