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낙동강유채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창녕 낙동강유채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 정규균
  • 승인 2019.06.02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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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대표축제 선정, 역대 최다 126만명 방문
경상남도 대표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
창녕군과 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위원장 이판암)는 지난달 30일 남지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축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 결과를 평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회는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축제성과와 문제점 등을 전체적으로 되짚어 보고, 벤치마킹 사례를 접목하는 등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축제기간 중 접수된 불편신고와 개선요구사항을 중심으로 행사 전반에 대해 더 나은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평가가 진행됐다.

다양한 포토존과 경관조명 설치로 유채단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했으며, 통통 튀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청소년 어울마당! 유채비타민’과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남해보물섬 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지역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만들어가는 축제를 이뤄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유채단지 상공에서 진행되는 색다른 공연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호평했다.

그 밖에도 새롭게 편성된 풍어제 공연, 전국 라인댄스 페스티벌&플래시몹, 줄타기 명인 초청공연, 낙동강 청춘나이트 등이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며 역대 최다인 126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경상남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한 군수는 “평가보고회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ㆍ보완 사항을 적극 반영해서 창녕 낙동강유채축제가 경상남도 대표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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