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만4001명 응시
경남도교육청은 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에는 도내 164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3만2604명, 창원·진주·김해·양산·함안 지역에 설치한 17개 학원시험장에서 졸업생 및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1397명 등 총 3만4001명이 응시한다.
이번 시험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체제로 진행되며 평가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올해부터 4교시 탐구영역 문제지의 표지와 각 과목별 문제지의 오른쪽에 과목명을 표기한 색인을 추가해 본인이 선택한 문제지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양식을 변경,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시험 당일 매 교시(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기준)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www.kice.re.kr) 및 EBSi(www.ebsi.co.kr)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25일 9시부터 수험생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한편 이날 고1·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도 동시에 시행된다. 1학년의 경우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처음 응시하게 되며, 2학년은 수학 가형과 나형으로 구분해 첫 응시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에는 도내 164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3만2604명, 창원·진주·김해·양산·함안 지역에 설치한 17개 학원시험장에서 졸업생 및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1397명 등 총 3만4001명이 응시한다.
이번 시험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체제로 진행되며 평가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올해부터 4교시 탐구영역 문제지의 표지와 각 과목별 문제지의 오른쪽에 과목명을 표기한 색인을 추가해 본인이 선택한 문제지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양식을 변경,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고1·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도 동시에 시행된다. 1학년의 경우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처음 응시하게 되며, 2학년은 수학 가형과 나형으로 구분해 첫 응시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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