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방본부 398곳 불시단속 398곳중 258곳 불량
경남소방본부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소방공무원 156개반 320명을 동원해 학원, 예식장,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398곳을 대상으로 불시단속을 벌인 결과 258곳에서 361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불시단속은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의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인 비상구 폐쇄 훼손,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폐쇄 등 근절을 위해서다.
도 소방본부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조치명령 219건, 과태료 37건, 기관통보 105건 등의 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결과 수신기 전원차단, 방화문 도어스토퍼(일명 노루발) 설치 및 자동폐쇄장치 제거, 피난통로 상 장애물 설치, 비상구 폐쇄 등 37건의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소화기 압력 미달, 소화기 교체연수 초과, 유도등 점등 불량, 수신기 예비전원 불량 등 219건의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조치명령이 발부된다.
또 건축물 불법증축, 방화구획 부적정 105건은 관계기관에 통보해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김성곤 도소방본부장은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 소방시설을 차단하거나 고장 시에도 방치하는 행위들은 예고 없는 불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이번 불시단속은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의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인 비상구 폐쇄 훼손,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폐쇄 등 근절을 위해서다.
도 소방본부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조치명령 219건, 과태료 37건, 기관통보 105건 등의 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결과 수신기 전원차단, 방화문 도어스토퍼(일명 노루발) 설치 및 자동폐쇄장치 제거, 피난통로 상 장애물 설치, 비상구 폐쇄 등 37건의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소화기 압력 미달, 소화기 교체연수 초과, 유도등 점등 불량, 수신기 예비전원 불량 등 219건의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조치명령이 발부된다.
또 건축물 불법증축, 방화구획 부적정 105건은 관계기관에 통보해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김성곤 도소방본부장은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 소방시설을 차단하거나 고장 시에도 방치하는 행위들은 예고 없는 불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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