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대회 연이어 개최…스포츠로 주목
부산, 국제대회 연이어 개최…스포츠로 주목
  • 손인준
  • 승인 2019.06.0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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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A매치, 국제탁구대회, LPGA, 동아시안컵 국제축구대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등
부산이 국제 스포츠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7일 축구 A매치를 시작으로 국제탁구대회, LPGA, 동아시안컵 국제축구대회 등 올해에만 굵직한 국제 스포츠 경기 4건이 내년 3월에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신호탄은 축구가 쏘아 올린다.

오는 7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호주팀과 맞붙는다. 부산에서 치러지는 A매치는 지난 2004년 독일전 이후 15년 만이다.

오는 7월 2일부터 7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가 열린다. 남북 단일팀 출전 여부도 중요한 관심사다.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는 국제탁구연맹 월드투어 오픈대회로, 한국을 비롯해 홍콩, 불가리아, 헝가리, 스웨덴, 체코 등이 참가한다.

10월에도 초대형 스포츠 경기가 연이어 열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 대회가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기장군 아시아드컨트리클럽(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2002한일월드컵 이후 열리는 초대형 경기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총상금 200만 달러(한화 약 24억원)를 걸고 진행되는 이번 LPGA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여자 프로선수 72명이 참가한다.

동아시아 10개국 축구 최강국을 가리는 동아시안컵도 부산에서 열린다.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 국제축구대회다. 부산이 성인축구 국제대회를 단독으로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북한여자선수단의 참여 여부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높다. 동아시안컵 축구대회는 한·중·일이 2년을 주기로 돌아가며 개최된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도 내년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미국 새너제이 등 두 도시와 함께 유치 경쟁을 벌였으나, 이들이 유치 신청을 철회하고 부산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부산 개최가 결정됐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회원국은 총 229개국으로 올림픽을 제외한 단일 종목으로는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하는 메가 이벤트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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