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 협약 체결
거창군,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 협약 체결
  • 이용구
  • 승인 2019.06.04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창군은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의 선정 마을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 공익형 직불사업은 농업·농촌의 생태·환경보존 및 경관개선을 통한 농업의 다원적 기능강화와 안전화 먹거리 생산을 목표로 경상남도에서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거창군에서는 28개의 마을이 선정됐다.

협약 체결 내용은 농촌 환경보전, 경관조성, 마을공동체 회복, 재난예방 지원 등의 공익실천프로그램을 이행·실천하는 내용이며,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에는 연간 300만 원이 지원된다.

이날 협약에서 참석한 28개 마을 대표자(이장)들은 처음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어려움이 있겠지만 협약의 내용과 목적에 맞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결의했다.

손병태 농업기술과장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업에 선정된 28개 마을이 사업을 잘 수행해 선도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