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 장목면회(회장 한재관)는 지난 3일, 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 공무원 등과 함께 사계절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섬 속의 섬 이수도 둘레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수도는 최근 1박3식 섬으로 방송에 소개된 후 거제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수도 둘레길도 탐방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섬을 천천히 한 바퀴 도는데 2시간가량 걸려 가족나들이에 적당하며 섬 자체가 야트막해 가파른 오르막길이 없는데다 해안가 비경에 탄성이 절로 나오는 경관을 자랑한다.
한재관 회장은 “더운 날씨인데 많은 분들이 이수도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셨다”며 “땀 흘리면서 열심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깨끗한 이수도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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