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의정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행규 전 거제시의회 부의장은 3일 옥포2동(동장 한경수)을 방문해 직접 촬영한 옥포항 일출 사진을 기증했다.
이 작품은 대우조선소 뒷편 해오름을 촬영한 ‘옥포항 일출’로 검은색 배경의 조선소와 붉게 물든 바다의 대비가 돋보인다.
옥포2동은 기증된 그림을 청사 3층 대회의실 옆 공간에 걸어 주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행규 전 거제시의회 부의장은 제3대부터 제6대까지 거제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포토에세이집 출간 및 사진 전시전을 통해 거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힘쓰고 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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