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간판 양의지, 2년 연속 최다득표 도전
NC 간판 양의지, 2년 연속 최다득표 도전
  • 이은수
  • 승인 2019.06.06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20일 창원NC파크서 올스타전

KBO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을 빛낼 ‘베스트12’ 후보 120명을 확정하고 6월 10일부터 팬 투표를 시작한다.

지난해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NC 간판 양의지는 2년 연속 최다득표선수를 노린다. 역대 베스트 12 후보 중 2년 연속 최다득표자가 된 선수는 이만수(1990년~1991년), 한대화(1992년~1993년), 양준혁(1997년~1998년) 등 3명으로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창원NC파크의 안방마님 양의지가 지난해에 이어 최다득표선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양의지는 2개월 연속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선정됐다. 2019 KBO 올스타전을 빛낼 ‘베스트12’는 팬 투표수와 선수단 투표수를 각각 70%, 30% 비율로 합산해 7월 8일 공개된다.

KBO가 지난 4일 타자 양의지와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투수 앙헬 산체스(SK 와이번스)·양현종(KIA 타이거즈) 등 4명을 5월 MVP 후보로 뽑기도 했다. 시즌 초반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간 양의지는 5월 월간 타율 4할(0.408)을 넘긴 유일한 선수다. 양의지는 체력소모가 큰 포수임에도 타석에서 집중력을 발휘, 출루율도 0.528을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달 5할대 출루율을 기록한 선수 역시 양의지가 유일하다.

경쟁은 치열하다. 이번 올스타전 베스트12 후보에 지난해 미스터 올스타인 김하성을 비롯해 2012년부터 2017년의 올스타전 MVP 선수들이 대거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대호(2005년, 2008년)와 안치홍(2009년), 황재균(2012년), 전준우(2013년), 박병호(2014년), 강민호(2015년), 민병헌(2016년), 그리고 최정(2017년)까지 이 선수들이 베스트12에 선정돼 다시 한번 별 중의 별에 도전한다.

오는 7월 20일 창원NC파크에서 2019 KBO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드림 올스타(SK, 두산, 삼성,롯데, KT)와 나눔 올스타(한화, 키움, KIA, LG, NC)로 팀을 나눠, 각 구단으로부터 추천 받은 후보 선수 120명을 대상으로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거쳐 양 팀의 ‘베스트12’ 24명을 최종 선정한다.

투수는 선발, 중간, 마무리의 3명으로 구분해 선발하며, 포수와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부문은 각 1명, 외야수 부문은 3명이다.

팬 투표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7월 5일(금) 오후 6시까지 26일간 진행되며,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KBO STATS 앱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올해는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쏠)앱을 통해서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각 투표처에서 1일 1회씩 총 4번 참여할 수 있으며, KBO는 투표 기간 중 매주 월요일마다 모든 팬 투표수를 합산해 중간집계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수단 투표는 6월 18일(화) 잠실(NC-두산), 고척(KT-키움), 대전(롯데-한화), 대구(LG-삼성), 광주(SK-KIA) 등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이뤄지며, 당일 현역선수 명단에 등록된 감독, 코치,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NC 양의지 선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