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10일 오전 밀양시 상동면 소재 연담에서 ‘향토음식자원화 연찬회’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향토음식의 상품화와 농촌형 소규모 외식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농가맛집으로 선정된 연담 김미라 대표가 지난 2017년 상동면 구 상동초등학교 급식소를 리모델링해 연(蓮)을 주재료로 한 사업추진 사례를 발표하면서 경험을 공유했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연담처럼 농가맛집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을 메뉴로 하고 있다”며 “지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을 개발해 특성화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도내 농가맛집은 18개소로 지역 고유한 향토음식 계승 발전과 발굴 육성에 관해 경남도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조례를 통해 전통음식문화 보급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해오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이번 연찬회는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향토음식의 상품화와 농촌형 소규모 외식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농가맛집으로 선정된 연담 김미라 대표가 지난 2017년 상동면 구 상동초등학교 급식소를 리모델링해 연(蓮)을 주재료로 한 사업추진 사례를 발표하면서 경험을 공유했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연담처럼 농가맛집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을 메뉴로 하고 있다”며 “지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을 개발해 특성화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도내 농가맛집은 18개소로 지역 고유한 향토음식 계승 발전과 발굴 육성에 관해 경남도 향토음식 육성 및 지원조례를 통해 전통음식문화 보급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해오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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