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새로운 밤문화를 만들다”
“통영의 새로운 밤문화를 만들다”
  • 강동현
  • 승인 2019.06.10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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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통영 문화재야행(夜行)’ 방문객 몰려 대성황
‘2019 통영 문화재 야행’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통영시는 지난 7~8일 통제영 일원에서 열린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 ‘2019 통영 문화재 야행’에 약 1만50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을 즐겼다고 10일 밝혔다.

‘12가지 보물을 찾아라’를 주제로 8개 분야 40여개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통영만의 독특한 브랜드인 통제영 12공방 체험과 미디어아트, 통영음식 체험, 국가무형문화재 체험 및 공연, 등 풍성하고 새로 콘텐츠를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통제영의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문화, 체험, 공연 프로그램들은 행사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하루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조용하고 정적인 문화재 공간을 시민들과 관광객이 통제영 구석구석을 직접 걸으며 색다른 야간 풍경을 보고,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문화재를 느끼며, 다양한 공연과 함께 더욱 활기차고 동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부족한 부분을 면밀하게 분석·평가해 하반기 야행 행사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오직 통영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통해 통영다운 색다른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많은 시민 및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2019 통영 문화재야행은 오는 10월 4~5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지난 7~8일 통제영 일원에서 열린 ‘2019 통영 문화재 야행’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 행사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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