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 ‘찾고 싶은 진주’ 분과위의 이순일 분과장, 회원 등 16명은 최근 진양호 까꼬실 마을을 탐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발표와 관련해 진주시민이 찾고 싶은 진양호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인지 필요한 지 의견 개진과 방향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 정현철 분과회원은 “진양호의 생태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타 시·군과 차별되는 진주시만의 고유한 자원과 가치를 잘 살릴 수 있는 진양호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