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양식어가의 배합사료 사용 활성화를 위해 ‘넙치, 조피볼락 배합사료 공급 매뉴얼’을 양식업계 및 관련기관 등에 발간·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식어류는 어종에 따라 배합사료를 섭취할 때 소화율 등의 소화생리학적인 차이가 있어 이러한 점을 반영해 올바른 배합사료 공급 매뉴얼을 발간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발간한 넙치, 조피볼락 배합사료 공급 매뉴얼에는 각 어종별로 △사료의 영양성분과 사육환경 △사료제조 및 품질관리 △사료 공급 프로그램 △계절별 사육관리 △양식현장 사육검증 결과 등이 수록돼 있다.
또 매뉴얼에는 상세한 설명과 사진을 담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부록에는 배합사료 관련 용어해설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실었다.
임상구 사료연구센터장은 “이번에 발간한 매뉴얼이 넙치 및 조피볼락 양식장에서 올바른 배합사료의 공급과 사육관리에 도움이 되고, 양식어가 배합사료 사용 확대의 계기도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식어류는 어종에 따라 배합사료를 섭취할 때 소화율 등의 소화생리학적인 차이가 있어 이러한 점을 반영해 올바른 배합사료 공급 매뉴얼을 발간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발간한 넙치, 조피볼락 배합사료 공급 매뉴얼에는 각 어종별로 △사료의 영양성분과 사육환경 △사료제조 및 품질관리 △사료 공급 프로그램 △계절별 사육관리 △양식현장 사육검증 결과 등이 수록돼 있다.
임상구 사료연구센터장은 “이번에 발간한 매뉴얼이 넙치 및 조피볼락 양식장에서 올바른 배합사료의 공급과 사육관리에 도움이 되고, 양식어가 배합사료 사용 확대의 계기도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