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락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병용)은 지난 10일 오전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9’ 전달식을 가졌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현대자동차그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2011년부터 경제적 자립의지가 높은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창업용 차량, 창업자금, 창업컨설턴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주시에서는 S씨가 처음으로 선정돼 창업자금을 포함해 봉고3 윙바디 차량(2억80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S씨는 앞으로 “후원을 해준 현대자동차와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리며, 열심히 장사하여 성공한 자립모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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