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양산갑)은 1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고사 위기에 있는 소상공인의 현황과 문제점을 검토하고, 소상공인 간이과세 적용 대상 확대의 효과와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이과세는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의 조세부담과 납세협력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적용범위가 확대되면 창업 초기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윤 의원은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는 살리기에 정부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서민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간이과세를 비롯한 세제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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