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과원관리로 과실품질 고급화
진주시, 과원관리로 과실품질 고급화
  • 최창민
  • 승인 2019.06.12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는 과실의 수입개방화에 대응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새로운 기술보급 및 하절기 과원관리로 과실품질 고급화에 주력한다.

시는 하절기 과원관리 핵심기술 컨설팅을 14일까지 문산읍 단감 신품종 생산단지와 대곡면 등 과수 주산지역 선도 농가를 중심으로 순회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 컨설팅에서는 농가별 현장 방문을 통해 과수 적과작업, 토양관리, 일소과 방지, 병해충방제, 하절기 전정 등 과원관리 방법에 대해 기술을 지원하여 고품질 과실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는 6월 중순부터 고온으로 인한 과실 일소과를 사전에 방지하고 하절기 가뭄에는 적기관수와 제초작업 등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단감은 적정 착과량과 과실비대가 향상되어 생육이 전반적으로 좋은편이다”며 “생리적인 낙과가 끝나는 7월 하순까지 과원관리만 철저히 하면 평년작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하절기 과원관리를 세밀하게 해서 좋은 품질의 과수를 안정적으로 생산 할 수 있도록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최창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