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정기만)는 지난 12일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들이 치매 이해 교육을 받고 치매파트너로 등록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단체이다.
두 단체는 회원들이 4회에 걸쳐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동부중학교가 치매극복선도학교, 하청도서관과, 장평도서관이 치매극복도서관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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